□ 2001년 이후 급증세를 보인 세계 철강 설비투자액은 BRICs를 중심으로 2008년에 2001년 대비 4배 증가한 1,071억 달러 예상
○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고성장에 따른 철강수요 급증은 철강재의 가격 급등과 철강사 수익성의 향상을 가져왔고, 에너지 및 원료가격의 급등은 코스트 우위를 지향하는 신규설비에 대한 요구를 유발하여 철강 설비투자 가 급증
□ 세계 조강능력은 2012년까지 3억2,700만 톤 증가할 전망
○ 중국 1억1,700만 톤, 인도 5,600만 톤, 러시아 2,500만 톤, 브라질 2,400만 톤 등 신흥 성장시장 및 자원 보유국을 중심으로 설비확장이 활발할 전망
□ 최근 설비투자의 특징은 투자지역이 중국 중심에서 BRICs, 이머징 지역으로의 다변화 및 Mine 연계형 투자 증가
○ 동남아, 각국의 일관제철소 건설 경쟁의 격화로 고로 부재 시대에서 고로 보편화 시대로 진입 예고
○ 중국,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8개~9개의 신규 일관제철소가 추진되는 등 최상의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최신예 일관제철소 다수 등장
○ 인도, 내자계 및 외국계 밀을 중심으로 원료연계형 일관설비 투자 러시
○ 브라질, 해외시장을 고려한 임해형 일관밀 투자가 철강사와 철광석 업체 간의 합작투자를 통해 활발히 추진 중
□ 메이저 철강사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양적 확장 및 고급강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등 수급 및 경쟁환경이 변화하여 철강사 간 경쟁상황이 엄격화 될 전망
○ 기본 시나리오 하에서는 수급 안정이 예상되어, 철강가격도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단기적인 경기변동에 따른 등락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