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는 세계 최대의 철강 순수입 지역으로 남을 전망
○ 경제는 2015년까지 연평균 4.9% 성장이 기대되며, 2008년 FDI 규모도 인도 및 브라질을 추월하는 등 유망 투자 지역으로 부상 중
○ 특히 철강 수요는 연평균 9.2%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급은 5.1% 증가에 그쳐 공급부족량이 2008년 3,700만 톤에서 2015년에는 4,6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현재 철강시장은 중국과 일본의 양강 체제 고착화
○ 시장점유율(총강재 기준)은 중국 및 일본이 각각 30% 내외를 점하고 있고 한국은 10% 이하로 정체 상태
○ 특히 판재류시장은 여전히 일본산의 비중이 높으며 일부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산 비중이 증가 추세
□ 일본과 중국 Mill들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중
○ 일본 Mill은 이미 구축된 SCM을 기반으로 수출 전략을 강화
○ 중국 Mill은 기존 화교 네트워크 및 현지 사무소 운영을 통한 전방위 수출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한 신예 일관 프로젝트 추진으로 고급 판재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반면 로컬 Mill은 역내 시장에 상공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나 자본 및 기술 부족 등으로 진전은 미미한 상태
□ 한편 한∙중∙일 3국은 ASEAN과 FTA를 체결한 상태이나 경쟁 여건은 한국이 가장 취약한 상황
: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의 신속 시행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