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다보스 포럼은 ‘새로운 현실 대응을 위한 공통규범’(Shared Norms for the New Reality)을 대주제로 위기 이후 새로운 현실에 직면한 기업과 국가의 대응 및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
□ 금번 포럼에서는 4대 주요 의제로 ‘새로운 현실에 대한 대응’, ‘향후 경제 전망과 리스크 요인’, ‘G20 아젠다 지원’, ‘글로벌 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
○ ① 신흥국으로의 파워 이동(아프리카 잠재력 재평가) ② 글로벌 불확실성 증대 ③ 국제기구의 위상 약화 ④ 글로벌 리스크 발생 등 새로운 질서 형성 과정에서 국제공조 및 기업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
○ 2011년 글로벌 경제는 비교적 낙관적이나 경제적 격차 심화, 글로벌 거버넌스 실패 등에 따른 다양한 리스크 요인 존재. 향후 3대 위험군으로 거시경제 불균형, 불법경제, 물·식량·에너지 부족 문제 지적
○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G20의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기업과 국가간의 실질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G20 아젠다 제시 및 지원 촉구
○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위기 해법 제시를 통해 견고한 글로벌 체질을 구현하기 위한 위기대응네트워크(RRN: Risk Response Network)와 같은 공동 대응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 금번 포럼을 통해 G20 국제위상 강화가 예상됨에 따라 G20에서 한국의 역할과 입지를 제고하고 民官공조를 통해 활용하는 노력 필요
□ 글로벌 리스크의 선제적 파악 및 대응을 위해 정부와 민간부문에 적용 가능한 글로벌 위기대응네트워크(RRN) 구축을 검토
○ 기업형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와 연계할 경우 리스크 관리와 위기대응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시너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