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위기에서 고전하는 것은 철강업계도 마찬가지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다국적 철강기업 ArcelorMittal도 유럽 판재류 사업이 연속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실적이 추락하고 있다. 주력 수익원인 광산부문의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다.
ArcelorMittal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규모 자산매각을 추진하어 현금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과정을 벤치마킹해 보았다.
[목차]
1. 지난 해부터 차입금 상환 위해 자산매각 돌입
2. 자산매각은 실적악화에 따른 자금압박이 원인
3. 유럽위기 진정되지 않는 한 자금압박 계속될 듯
4. 향후에도 고강도 구조조정 불가피 전망
5.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