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글라스(Gorilla Glass)는 전세계 약 15억대의 스마트폰에 장착된 강화유리 부품이다. 이는 스티브 잡스의 요청으로 코닝社에서 6개월내 개발된 제품이다. 160년 혁신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코닝의 축적된 지식기반과 프로젝트성 연구체제가 있었기에 이처럼 빠른 개발이 가능했다.
최근 삼성-코닝간 협력관계가 강화되면서 애플은 대체부품 모색을 본격화 하고 있는데 향후 제품-소재업체간 연합체 결성이 활발해지고, 대체소재를 통한 차별화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목차]
1. 스마트폰 혁신을 이끈 고릴라 글라스
2. 삼성과 코닝의 협력 강화와 애플의 반격
3. 스마트폰과 커버글라스 소재업계의 향후 전망
4.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