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이니셔티브는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등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대외정책이다. 특정국, 특정 분야에 치우쳐서 추진되어선 안 된다. 주도권을 염두에 둔 불필요한 신경전을 지양하고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러시아·중국·북한·유럽·중앙아시아·터키 등 다양한 이해당사국들의 공통 관심사를 찾는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다.
1.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성공 전략) 통일정책과 분리 접근 필요 - 상호 관심분야 찾아 맞춤형 협력에 나서야
2. (중국의 유라시아 정책) 경쟁과 협력이 교차하는 '게임의 공간' - 시진핑 '신실크로드' 구상과 충돌 가능성
3. (동북아 지역 안보 협력) 유라시아 평화의 핵심은 러시아 - 실질 협력 강화하는 메커니즘 필요
4. (극동 러시아 현장을 가다) 유라시아 물류·에너지 허브 -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한국까지 연결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