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시작된다. 미국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던 양적완화가 끝나고, 신흥국의 경기부양 능력이 감소하면서 세계경제는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글로벌 차원의 유동성과 부채 조정으로 저성장과 투자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진핑과 모디, 조코위 등 아시아의 새 지도자들은 개혁으로 위기를 돌파하려고 한다.
1. (2015 Outlook 세계경제) 미약한 회복 속 리밸런싱 리스크 - 신흥국·EU·일본 둔화, 미국의 나 홀로 성장
2. (2015 Outlook 중국) '시다다(習大大)' 리더십, 개혁과 굴기 지속 -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주도권 확보 의지도 선언
3. (2015 Outlook 인도) 모디노믹스, ‘경제 회복의 해’ 선언 - 제조업·개혁·포용성장·클린인디아 등 새 바람
4. (2015 Outlook 동남아) AEC 출범으로 통합 시험대 올라 - 인니·태국·미얀마의 신정권에도 주목해야
5. (2015 Outlook 러시아) '석유 천수답 경제' 탈피가 열쇠 - 과감한 개혁으로 경제 전반에 활기 불어넣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