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포스코경영연구원에서는 국내외 최초로 아시아에 특화된 영문철강 전문지, “Asian Steel Watch”를 발간하였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전 세계 조강생산량의 약 68%, 강재소비량의 약 66%를 차지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크고 영향력이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철강전문 저널이 없어 정확한 정보 수집과 전략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은 1994년에 창립된 포스코 그룹의 Think-Tank로서, 그동안 In-House Consulting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이제 그 동안의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철강산업의 정보 허브로서 세계철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철강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Asian Steel Watch는 세계철강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아시아 철강산업에 대한 깊이 있고 통찰력이 있는 분석과 유익한 시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정보 부족에 대한 각국 정부와 민간업체들의 갈증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글로벌 철강 커뮤니티의 공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채널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 저널은 연간 2회 발간될 예정이며, 전세계 철강사 CEO 들에게 배포될 뿐 아니라 국내외 언론과 국제철강연구기관, 투자은행 등 다양한 철강산업 관계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창간호에서는 커버 특집으로 ‘뉴노멀 시대에 직면한 중국철강산업’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으며, 이 밖에 볼프강 에더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회장과의 인터뷰, 강창오 포스코 전 사장(CTO)의 ‘철강생산공정의 역사와 미래 방향’에 대한 특별기고, 향후 10년의 아시아 철강시장 전망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담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독자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길 기원하오며, 앞으로 Asian Steel Watch에 대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