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전세계 도시들은 친환경 정책을 강조하면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
대표 도시인 뉴욕/베이징/파리 지방정부는 탈탄소 로드맵을 그리고 아이템별로 구체적인 실행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지방 정부의 친환경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원가절감 역량 확보로 친환경 패러다임 적응력을 높여야 겠다.
[Executive Summary]
○ UN은 10월 31일을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로 제정하여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에 대한 도시 차원의 인식을 제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 세계 주요 도시 또한 탈탄소를 선언하고 청정 에너지 투자를 향후 10년 내 3배 가까이 증가시켜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뉴욕/베이징/파리 지방 정부는 도시계획과 IT 기술을 접목하고 시설별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탈탄소 실행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 친환경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① 지방 정부의 친환경 전략을 리뷰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 제안하는 City Marketing을 도입하고 ② 원가 절감형 친환경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로드맵 실행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