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다양한 기술발전으로 기업에서의 일의 성격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라지는 업무가 있는 대신 새로운 업무도 발생했고, 사람들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배워야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 근무 대신 재택근무라는 일하는 장소에 대한 개념도 확장되었다. 특히,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계는 인간의 업무를 점차 대신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앞으로 전개될 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Executive Summary]
○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다양한 기술발전으로 기업에서 하는 일의 성격도 많은 변화 중
- 생각하는 기계(인공지능)를 활용하여 통합된 업무 영역에서 함께 작업함을 의미하는 휴머신(Humachine = Human +
Machine)이 부상
○ 일의 변화는 단순히 일 자체만의 변화를 의미한다기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의미
- 일하는 방식의 프레임은 일(work), 일꾼(workforce) 및 일터(workplace)로 구성
• 일(Work) : 경영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역할, 디지털 관련 새로운 업무 등 탄생
• 일꾼(Workforce) : 일을 수행하기 위한 스킬(skill) 개발에 초점
• 일터(Workplace) : 사무실 및 재택 근무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Hybrid) 방식 활성화
○ 조직의 체질 개선으로 일의 미래를 대비해야 함
- 미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합한 변혁(Transformation)을 통해 기업의 체질 개선이 필수적이며, 일의 본질,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맞는 체질을 민첩하게 갖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