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경제가 대공황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아 미래 전망도 매우 불투명
- 워렌 버핏 등 주요 인사들도 향후 세계경제 불황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 잇달아 경고
□ 자동차와 조선 등 철강수요산업도 생산활동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으며, 판매부진이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급속히 전이되는 양상
□ 이에 따라 세계 철강수요도 감소세로 반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은 상반기에 전년동기비 16.5% 증가에서 7월에 동 4.9%로 급락한 이후, 8월부터 감소세로 반전, 10월 현재 마이너스 14.3%로 급속히 침체
- 국제 열연수출가격은 금년 8월 대비 40%나 급락하였으며, 특히 중국 내수가격은 55%나 급락
□ 주요 철강사는 최근의 유례없는 불황에 대응하여, 수익악화를 방지하는 데 최대 역점을 두고, 신속히 감산을 단행하는 등 경기적 대응과 구조적 대응을 병행
- 생산대응: 신속한 감산체제로의 전환 및 탄력적 생산체제
- 판매대응: 리스크 관리 및 고객과의 관계 강화 등 비가격적인 대응 강화
- 원가절감 등 구조적 대응도 병행
□ 결국 불황기에 대한 대응 능력이 기업 명운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며, 불황기를 체질을 개선하고 체력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기업은 불황기 이후 주도기업으로 성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