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스테인리스 수요는 장기적으로 회복이 예상되나 공급과잉으로 인해 기업들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
○ 스테인리스 경기는 금년을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2011년에 과거 추세선에 복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연 4.6%의 안정 성장 예상
○ 그러나 수요를 초과하는 설비증설로 인해 가동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게 되어 시장확보를 위한 판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 전통적 수입 시장의 소멸로 수출국들 어려운 환경에 직면 예상
○ 주요 수입국의 자급화 확대에 따라 교역량 점차 축소 전망
○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수입국의 설비증설로 수입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되어 시장이 증발하는 상황에 직면
○ 기존 수입 시장 소멸로 새로운 성장 시장, 성장산업 발굴 노력 필요
□ 경쟁 패러다임 변화로 기업들의 전략도 ‘성장경쟁’에서 ‘판매경쟁’으로 바뀌게 되어 향후 시장 확보가 더욱 중요한 경쟁우위 요소로 부각
○ 시장 확보를 위해 수출국들 현지에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나가며 현재 유럽 밀이 동남아와 미국에 일관제철소 건설 추진 중
○ 또한 시장 확보를 위해 전방통합을 가속화 하고 있는데 주요 선진 밀들은 직영 코일센터를 확대하고 강관 등 제조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
□ 구조조정 및 기업간 통합 추진을 통한 과잉 능력 해소
○ 주요 유럽 밀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데, 시장 리더인 TKS와 A-Mittal간 통합을 예견하는 애널리스트가 많으며 이 경우 큰 폭 설비 감축 필요
□ 녹색성장과 관련한 고기능 제품 개발 경쟁
○ 에너지, 수자원, 환경관련 고성장 부문에 필요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경쟁
○ 300계 대체용 super ferritic이나 duplex강종 등은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반면 품질에서 기존 경쟁 강종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