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경기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개될 미래 기술과 산업 변화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
○ 불황 이후 생존한 업체 중심의 승자간 무한경쟁 시대 도래,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녹색산업 구조로의 변화는 소재산업에 있어 위기이자 새로운 기회로 작용
○ 따라서 미래 산업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 트렌드를 읽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변화에 대비하는 혜안이 필요
□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원자력기술, 자원고갈 대응기술 그리고 친환경 자동차기술 등은 소재기업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미래기술
○ 소재산업은 산업 성장의 병목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고기능 소재의 안정적 공급뿐 아니라 기술 자체에 대한 기여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
○ 소재 공급 측면에서 이산화탄소 운송저장 및 극지심해자원 채굴을 위한 고기능 라인파이프 소재, 차량 경량화를 위한 철강 및 비철소재 기술, 원자력발전용 대형 단조제품과 특수강관 등의 시장 성장이 기대
○ 또한 공정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메탄올, DME 등 청정원료로 전환하는 기술, 희소금속의 제련, 정련, 재활용 기술 등은 소재기업이 보유한 자원, 인프라 등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활용 가능
□ 소재기업은 미래 기술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에 노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기회에 대한 적극적 탐색이 필요
○ 산업기술의 융합화 추세 속에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산업과 경쟁사를 포함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기술 네트워크 구성이 필요
○ 한편으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부문으로 과감한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