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은 다양한 기회와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 ‘肯(긍정)과 否(부정)’, ‘浮(부상)와 沈(침체)’이 혼재하는 한 해가 될 전망
○ 2010년 전망은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많은 전문가들의 미래전망도 완만한 회복에서 더블딥에 이르기까지 크게 상반
○ 이러한 환경에서 주요 기업들은 올해에 시나리오 경영의 전제 하에서 공격적 경영을 전개하는 전환기적 경영을 추구할 전망
□ 전략특징 1: 새로운 시장의 부상에 대응, 新글로벌 경영을 강조
○ 지난해 위기 속에서 성장한 기업들은 선발제인(先發制人)의 자세로 압도적 우위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며, 좌절을 경험했던 생존 기업들은 와신상담(臥薪嘗膽)을 통해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
□ 전략특징 2: 방향성을 추가한 경영의 스피드를 중시
○ 기업 경쟁력의 원천으로 원가와 기술혁신을 지속 추진하면서 일하는 방법의 혁신과 그룹이 일체가 되어 그룹의 방향성과 속도를 최적화시키는 시너지 경영에 특히 역점
□ 전략특징 3: 녹색경영을 생존과 성장의 양 날개로 추진
○ 대체로 최근 경향은 생존 차원의 저탄소 대응에서 성장 차원의 녹색사업 동력화라는 적극적 개념의 녹색경영으로 진화
□ 전략특징 4: 신뢰 기반의 전략적 상생경영 중시
○ 고객가치 지향의 ‘전략적인 사회적 책임 및 상생 활동’을 기업의 방어적 의무차원이 아닌 새로운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접근
□ 전략특징 5: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나리오 경영도 준비
○ 올해 국내 34대 기업 가운데, 67.7%가 경기와 연동하는 시나리오 경영, 즉 ‘시계확보 뒤 공격형’이 대세
□ 2010년은 새로운 10년의 첫 해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을 지속하여 창조적 전환을 이루는데 매진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