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사회적 관심을 반영, '핵안보'와 '핵안전'을 핵심 의제로 채택
○ 이번 회의는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실천’을 강조한 선언문과 산업계 공동합의문을 발표, 지난 1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선언적 수준과 차별화
○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세계 원전시장을 차지하려는 선진업체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 미국, 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들은 인수합병을 통한 지배력 강화와 안정성을 높인 중소형 원전 기술개발 선도 등 선점 노력 가속화
○ 한국이 해외 원전사업을 추진하려면 국제 안전기준 충족을 위한 기술개발과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가 필요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