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2011년 유럽의 재정위기까지 겹치면서 세계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침체의 늪이 깊어질수록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은 더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버블과 사회 소요 사태 등이 거론되며 중국 경제의 경착륙 논란이 거세게 일기도 했지만 연착륙 궤도에 안착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여전히 지방정부 채무 등 몇 가지 리스크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정부 정책 여력이 이를 충분히 조정할 수 있다고 보는 쪽이 우세하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이 수교를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은 양적 성장기를 거쳐 이제 성장모델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중국의 양적 성장기에 수출 호조라는 이익을 거두었던 우리 경제 역시 새로운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시행해야 할 시점을 맞았다.
1. 2012년, 중국 경제 성장동력 양호
2. ‘실속 있는 수출’이 늘고 있다
3. 성장의 양 축, 투자와 소비 문제 없다
4. 한국경제,‘ 중국변수’ 관리가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