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년간 전기자동차 정책에서 지지부진한 성과를 보였던 중국이 다시 한 번 정책 목표를 강화하고 있다.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다는 민생과 환경 측면에서, 가솔린·디젤 자동차를 넘어 자국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모색한다는 측면에서 중국은 전략적 의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중국 전기자동차 산업의 생태계와 보급 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1. (글로벌 전기자동차 산업과 중국) 中, 2020년까지 500만 대 판매 목표 - 테슬라, 전략 수정 반면 로컬 업체는 선전
2. (중국 전기자동차 정책) 십성천량(十城千輛), 전기차 확대 박차 - 시행착오 불구 정책의지 확고
3. (전기차 배터리와 전지소재 시장) 中, 이차전지 최대 소비시장 - 로컬 강소기업과 제휴 검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