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노믹스, 새로운 인도 건설 박차
13억 인구의 '수퍼코끼리'가 달린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꿈꾸는 새로운 인도는 '성장의 인도' '강한 인도' '힌두의 인도' '모디의 인도' 건설이다. 어느덧 집권 4년 차에 들어선 모디 정부는 이러한 새로운 인도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성장의 인도' 건설의 5대 국정과제라 할 수 있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디지털 인디아(Digital India)' '스킬 인디아(Skill India)'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클린 인디아(Clean India)'의 현주소와 향후 성장의 인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살펴본다.
1. ('성장의 인도'를 추구하는 모디노믹스) 외국인 투자 증가, 모디노믹스의 가장 큰 성과 - 일자리 창출, 제조업 활성화 등 가속도 붙을 듯
2. (제조업 육성 정책, '메이크 인 인디아') 제조업 육성 '메이크 인 인디아' 절반의 성공 - 해외직접투자는 증가세, 일자리 창출은 부진
3. ('디지털 인디아', 디지털 경제 확산 기여) 화폐 개혁, 주민등록…디지털 경제 시너지 - 청년층 'IT 창업 열풍' 불며 가속화 기대
4. (인도 '스마트 시티' 시장, 각국 경쟁 격화) 韓, 인도 도시인프라 개발 협력 탄력 - 거대 시장 선점 위해 선진 각국 각축
5. (깨끗한 인도 만들기 캠페인, '클린 인디아') 100년이 지나도 큰 변화 없는 비위생 이미지 - 화장실 보급, 물 공급 인프라 확충 등이 과제로
6. ('스킬 인디아'로 13억 인구 일자리 창출) 13억 인구 밑천으로 성장동력 만들자 - 인도, 기술교육 통한 일자리 창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