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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에너지/소재

    유럽 기업의 에너지 위기 대응 및 시사점

    • 날짜2022.11.28
    • 글쓴이조윤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럽의 천연가스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계는 생산 차질과 비용 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힘쓰고 있는 에너지, 철강 및 자동차 기업의 대응을 들여다 보자.

    [목차]
    1.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2. 기업 환경 변화
    3. 유럽 기업의 에너지 위기 대응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2000년대 초반 이후 러시아의 파이프라인 가스 공급 문제에 따른 위기를 경험한 유럽은 지난 2월 러-우 전쟁 이후 에너지 위기에 직면
    ○ 러시아는 가격 경쟁력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유럽에 대한 가스 수출을 확대했으며, 유럽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는 점차 심화
    ○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축소는 유럽 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가스 수요가 많은 겨울철 글로벌 에너지 위기(Energy Crisis) 전이 가능성까지 우려

    유럽은 러시아 의존을 탈피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강화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경기 침체로 산업계는 곤경에 처함
    ○ [에너지/기후 정책 변화]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 수요 절감 및 재생에너지·수소 육성 강화를 추진 중
    ○ [경기 침체 및 생산 차질 위험] 특히 헝가리, 체코, 이탈리아, 독일 등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의 산업에서 생산 축소, 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음

    가스 부족에 따른 수급 차질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산업계의 기반이 흔들리는 가운데,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
    ① 정부 재정에 의존하여 국유화로 재편: Uniper(獨), EDF(佛) 등 전력∙가스 기업
    ② 화석연료 활용 연장 또는 선제적 확보: 폭스바겐, Voestalpine(오스트리아) 등
    ③ 가스를 대체할 재생에너지 확보: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기존 에너지 시스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만들어진 형태로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명제가 있지만 기업을 포함한 소비자가 감내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변화가 요구됨
    ○ 유럽의 제조업은 급등한 전기∙가스 가격뿐만 아니라 탄소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해외 이전까지 고민하는 단계에 이름
    ○ 유럽이 에너지 위기에 빠진 것은 특히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이 과도했기 때문으로 기업도 특정 에너지원에 의존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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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경영일반

    미디어가 주목하는 ESG 임팩트 창출 사례 10선

    • 날짜2022.11.09
    • 글쓴이민세주

    최근 ESG 경영이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많은 기업들이 ESG 측면의 임팩트 창출을 고민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선한 움직임(Movement)에 주목한 '2022 칸 라이언즈'의 주요 수상작들을 소개함으로써, 기업 차원의 ESG 임팩트 창출 접근법과 확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1. 기업의 Purpose와 임팩트에 주목한 칸 라이언즈
    2. 온실가스 저감에 주력하는 Dole과 P&G
    3. 기후변화 예방에 노력하는 Suncorp과 Unilever
    4. 건강·위생 개선에 힘쓰는 매일유업과 Maxx Flash
    5. 다양성(Diversity) 증진에 집중한 Google과 닷(DOT)
    6. 건전한 IT 활용에 앞장서는 Dove와 삼성전자

    [Executive Summary]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舊 칸 광고제)은 단순 광고를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선한 움직임(Movement)을 유도하려는 기업·단체 차원의 캠페인을 다룬 영상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행사임
    ○ 2022년 칸 라이언즈 수상작 중 환경(E)과 사회(S) 측면 주목받은 작품을 소개

    온실가스 저감에 주력하는 Dole과 P&G
    ○ 식품 및 음료 회사인 돌(Dole)은 파인애플 농장에서 버려지는 잎을 활용해 식물성 가죽 소재인 피냐텍스(Piñatex) 생산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찬물에서도 세탁 효과가 우수한 신제품 세제 타이드(Tide)를 개발하여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 감축에 기여

    기후변화 예방에 노력하는 Suncorp과 Unilever
    ○ 호주·뉴질랜드 지역 손해보험 기업인 Suncorp Group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도록 주택 건설 방식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 유니레버는 자사 제품의 플라스틱 용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기존 용기에 제품을 리필해주는 스마트 필(Smart Fill) 사업을 전개

    건강·위생 개선에 힘쓰는 매일유업과 Maxx Flash
    ○ 매일유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에 참여하며 어르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우유안부(Greeting Milk)’ 캠페인 전개
    ○ 인도의 모기향 브랜드 Maxx Flash는 모기로 인한 전염병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제품이 들어있는 포장재에도 유충 박멸 기능을 추가하여 디자인

    다양성(Diversity) 증진에 집중한 Google과 닷(DOT)
    ○ 구글은 유색인종의 피부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을 개선(Real Tone 기술)하여 인종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자 노력
    ○ 국내 스타트업 닷(DOT)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패드 제품을 출시하여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

    건전한 IT 활용에 앞장서는 Dove와 삼성전자
    ○ 비누 브랜드인 도브(Dove)는 많은 십대 소녀가 소셜미디어 피드에서 수많은 해롭고 위험한 미용 관련 조언(Toxic Beauty)들을 접하게 되는 문제를 지적
    ○ 삼성은 퀘스트 형태의 게임을 하는 어린이들이 글자를 해석하고 보이는 반응을 분석하여 소아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였음
    각 사의 핵심 비즈니스 역량과 연계되었을 때, 다양한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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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경영일반

    낀 세대(X 세대)의 자존감을 높이자

    • 날짜2022.10.26
    • 글쓴이조성일

    기업의 중간관리자인 X 세대가 '낀 세대'라는 이름으로, 위로는 베이비 붐 세대, 아래로는 MZ 세대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X 세대는 자존감의 하락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동기부여도 저하되고 있다. 그러나, X 세대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는 격변기를 겪어낸 최초의 세대이며, 이런 배경에서 새롭고 합리적인 것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집단이다. 이들을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ecutive Summary]
    기업의 중간 관리층(X 세대)이 무너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부상
    ○ X 세대는 前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에게는 ‘철없는 어른’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고, 後 세대인 MZ 세대에게는 ‘꼰대’ 소리를 듣는 상황임
    X 세대 추락의 핵심 원인은 ‘상대적 박탈감’
    ○ X 세대는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는 격변기를 겪어낸 최초의 세대이며 이런 배경에서 새롭고 합리적인 것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특성 보유
    ○ 그러나, 회사에서는 위에서의 압박과 자신들을 꼰대 취급하는 후배들을 관리해야 하는 이중고, 과중한 업무 대비 상대적으로 적은 승진 등으로 자존감 하락
    X 세대를 위한 동기 부여는 먼저 이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
    ○ 지금까지는 위, 아래 세대 어느 누구도 그들에게 공감해주는 이들이 없었음
    ○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려는 노력만으로도 그들의 고충은 상당 부분 해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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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경영일반

    ESG 경영, Digital로 가치를 더하다

    • 날짜2022.10.14
    • 글쓴이정이선

    ESG와 Digital Transformation은 지속가능한 경영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자 핵심 전략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두 전략을 결합하여 실행함으로써 시너지를 확보하고 있는데,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에 성공한 기업들을 들여다보고 우리 기업이 우선순위로 삼을만한 혁신의 분야를 조명해 본다. 

    [Executive Summary]
    ○ 최근 기업 경영의 주요 전략 키워드인 ESG와 Digital Transformation은 개별 전략 이기도 하나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Digital ESG 경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음
    ○ [Environmental] Nestlé는 AI를 활용한 원료 채굴 모니터링으로 산불 발생 여부, 삼림 훼손 여부 등을 감시하여 삼림벌채의 투명성을 보장함
    ○ [Social] Volv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책임 있는 공급망 네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윤리적인 원자재를 공급하는 감시 시스템을 마련함
    ○ [Governance] Heineken은 내부 감사 진행 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효율성을 확보함으로써 내부감사를 강화함
    ○ 효율성이 낮은 분야, 높은 투명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부터 디지털 툴을 활용하고, 기업환경에 맞추어 내재화함으로써 한 단계 진화한 ESG 경영을 추구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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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인사조직

    해로운 문화(Toxic culture)의 해법, 결국은 관계가 답이다

    • 날짜2022.09.28
    • 글쓴이조성일

    '21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大 퇴직(Great Resignation)은 코로나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인한 비자발적 퇴직이 아니라 자발적 퇴직이라는 것이 이슈였다.
    왜 직원들은 힘든 시기에 과감히 이직을 선택한 것일까? 그 가장 큰 이유가 해로운 문화(Toxic culture)에 있었음이 밝혀졌다. 과연 해로운 문화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다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Executive Summary]
    ○ 미국에서는 ’21년부터 大 퇴직(Great Resignation)이 유행
    - 미국은 ’21.1월부터 10월까지 3,900만 명의 노동자가 자진 퇴사 했는데 특히, ’21.8월의 430여 만 명 퇴직은 노동 통계 집계 이후 월간 최고 수치였음
    ○ 大 퇴직의 핵심 원인은 ‘해로운 문화’로 밝혀짐
    - 해로운 문화란 ‘학대하는 리더십(abusive leadership)’, ‘파괴적인 분위기(cutthroat environment)’, ‘차별(discrimination)과 희롱(harassment)’이 만연하는 문화로 정의
    - 美 MIT대학의 도널드 설(Donald Sull) 교수팀의 연구 결과, 퇴직 원인은 ‘해로운 문화 > 직무 불안정과 조직 개편 > 고강도 혁신’ 등의 순으로 나타남 
    ○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간 관계에 집중할 필요
    -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직원은 ‘관계적 요인(소속감, 신뢰, 배려 등)’을 중시하나, 경영진은 ‘거래적 요인(보상, 성장 기회 등)’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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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철강
    • 마케팅/통상

    메타버스 마케팅, 성공을 위한 요건은?

    • 날짜2022.09.14
    • 글쓴이정이선

    씨티그룹에서 메타버스의 경제 규모가 ‘30년까지 최대 U$13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메타버스의 가치창출의 기회가 더욱 커지고 있다.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은 메타버스 세계와 오프라인 세계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전혀 다른 환경인 디지털 현실 속에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이 필요하다. 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 찾기에서부터 수익성 창출과 리스크까지, 성공을 위한 요건은 무엇일까.

    [Executive Summary]
    ○ ‘21년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액은 U$100억 이상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함. 메타버스의 가치 창출 기회가 더욱 커지는 시점에 기업들은 미래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통한 마케팅을 시도하며 선점 기회를 엿보고 있음
    ○ 메타버스 마케팅에서 핵심 가치는 고객에게 전달하는 진정성과 재미있는 경험으로, 일반적인 마케팅의 가치와 크게 다르지 않음
    ○ 다만, 명확한 목표 설정, 적합한 플랫폼 선정, 몰입도 높은 경험 제공, 수익성 창출 테스트, 사전 리스크 점검 등 마케팅에서 새롭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음
    ○ 기업들은 메타버스 마케팅을 도입하는 시점에, 장기적인 발전 관점에서 가상 제품 판매, 브랜드 자산, 리스크에 대한 책임, 데이터 보호 등을 함께 고민해야 함.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메타버스에서의 영역을 점차 늘려 나갈 때 기업들은 디지털 현실에서 더욱 풍부한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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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제
    • 글로벌 경제

    러-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식량 안보 위기

    • 날짜2022.08.31
    • 글쓴이서상현

    러-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식량가격 폭등으로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등 개발 도상국을 중심으로 식량 안보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2022년 7월말 기준 농산물 물가지수는 올 초 대비 19%나 상승하였으며 전 세계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
    한국은 곡물 자급율이 20%에 머무는 등 해외로부터 곡물을 수입해야하는 상황으로 식량안보에 취약하다. 따라서 식량 안보를 위해 곡물의 안정적 공급원 확보와 곡물 비축제도 운영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목차]
    1. 점증하는 글로벌 식량 안보 위기
    2. 식량 안보 위기 요인 
    3. 국제 식량 가격 동향
    4. 시사점

    [Executive Summary]
    러-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아프리카·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많은 국가에서 식량 안보 위기가 심화되고 있음
    ○ 글로벌 식량 공급 전망은 양호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보다 장기화되고 이로 인한 공급망 차질과 높은 투입 가격으로 식량 가격이 급격히 상승
    ○ ’22.7월 말 기준 글로벌 농산물 물가지수는 ’22.1월 대비 19% 상승했으며 인플레이션 역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 유지 
    ○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24년 말까지 높은 수준의 가격 유지로 식량 공급 불안정과 물가 불안을 야기시킬 전망 

    최근의 식량 위기는 국가 간 분쟁과 기후변화 그리고 코로나 19와 같은 질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고 있음 
    ○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밀·옥수수 등 곡물의 국제 가격을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시킴 
    ○ 또한 기후변화는 엘니뇨 및 라니냐 현상 등을 빈번하게 발생시켜 주기적인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수확에 큰 피해를 초래
    ○ 이 밖에 최근 에너지 및 비료 가격 상승도 식량 가격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재개, 경기 위축 우려로 곡물가 급락 
    ○ 7월 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54.3포인트에서 140.9포인트로 하락했으며, 지난 3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 
    ○ 곡물가격지수 역시 6월 166.3포인트에서 7월 147.3포인트로 하락. 밀의 경우 북반구 수확 개시, 캐나다·러시아 등의 생산량 개선 전망, 세계적 수입 수요 둔화 등으로 하락 

    곡물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식량 부족 문제 해결은 아님 
    ○ 단기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장기적으로는 엘니뇨 및 라니냐와 같은 기후변화 문제와 경기 침체에 따른 농업 부문 투자 감소로 식량 부족 지속 전망

    ‘20년 기준 한국은 곡물 자급률 20.2%, 식량 자급률 45.8%로 OECD 국가 중 식량 해외 의존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임
    ○ 따라서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해 ①해외 조달 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 공급원 확보, ②식량 자급 능력 제고를 위한 국내 생산 기반 확충, ③쌀 이외 주요 곡물에 대한 식량 재고 비축 제도 운영 등 대책 마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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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경영일반

    비즈니스 속의 다양성과 포용성(D&I)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날짜2022.08.19
    • 글쓴이유현주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D&I)은 조직 구성원의 역량 극대화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D&I는 인사 관리에 국한된 테마가 아니라, 비즈니스의 다양한 측면과 연결된 테마이기도 하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D&I가 지닌 의미를 조명해봄으로써 기업경영에 D&I를 내재화해야 하는 구체적인 단서를 찾아보자.

    [목차]
    1. D&I 이슈 접근의 한계
    2. (리스크) 제품/기술, 근로 현장 속의 D&I
    3. (기회) 혁신의 드라이버, D&I
    4. (미래상) 기업이 그리는 공존·공생의 사회
    5.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D&I) 이슈는 조직 구성원 관리 측면에서 주로 다루어졌으나, D&I는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중요한 테마임 
    ○ D&I 이슈가 과거와 현재의 비즈니스에 미친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D&I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업 경영에 D&I를 내재화해야 하는 구체적인 단서를 찾고자 함

    (리스크) D&I는 제품/기술의 안전성, 접근성, 완전성과 직결되며, 구성원의 안전과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임
    ○ 의약학, AI/자율주행 분야, 자동차 안전과 유해 화학물질 관리에서 성별·인종 등 다양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것이 중대한 제품/기술적 오류를 초래함
    ○ 남성 위주의 근로 환경 조성이 여성 구성원의 안전과 생산성에 영향을 줌
     
    (기회) D&I 이슈는 기업의 혁신 잠재력을 증대시키는 유용한 접근 프레임이 될 수 있음
    ○ D&I 이슈가 문화적 非기득권에 국한된 이슈라는 통념과 달리, D&I 이슈는 비즈니스 혁신 동기로써 전 인류의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역할을 함
    ○ 타자기(1808년), 전화기(1876년), 휘어지는 빨대(1937년), 스캐너(1978년), Universal Design을 원칙으로 한 OXO 필러(1990년), 나이키의 핸즈프리 운동화(2015년)가 대표적인 D&I 이슈 기반 혁신 사례임

    (미래상) 기업은 D&I 이슈를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공존·공생의 구체적인 이미지를 소통함
    ○ 패션 업계에서는 쉬운 착용과 함께 디자인의 심미성을 보장하는 어댑티브 패션(Adaptive Fashion)이 부상하고 있으며, 컨텐츠 업계에서는 카메라 앞과 뒤에서의 젠더 균형과 컨텐츠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두드러짐
    ○ 화장품 업계에서는 특정 성별을 타겟하지 않는 젠더 인클루시브(Gender-inclusive)와 개인의 피부 색상을 존중하는 제품 출시 등 D&I를 차별화· 전략화하는 트렌드가 부각됨
    ○ 장난감 제조 업계에서는 편견 없는 장난감을 출시하고, 광고 업계는 문화적 특성에 따른 차별적 광고 대상 설정을 근절하기로 선언함

    기업은 D&I 이슈를 조직 구성원 관리 차원을 넘어 비즈니스 차원으로 확장함으로써 비즈니스 리스크를 관리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사회의 구체적인 상(像)을 제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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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환경

    탄소포집∙저장∙활용(CCUS)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

    • 날짜2022.07.21
    • 글쓴이진윤정

    탄소중립 게임체인저 기술의 하나로서 탄소포집∙저장∙활용(CCUS)에 대한 관심이 재고조되는 가운데 CCUS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과연 CCUS에 대한 찬반론의 주요 근거는 무엇인지, 특히 국제 시민단체 및 주요 연구기관에서 지적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1. CCUS에 대한 기대와 우려
    2. CCUS에 대한 긍정적 시각
    3. CCUS에 대한 부정적 시각
    4. CCUS의 역할, 어떻게 바라봐야 하나?

    [Executive Summary]
    탄소중립 게임체인저(Game Changer) 기술의 하나로서 탄소포집∙저장∙활용 (CCUS)에 대한 관심이 재고조되는 가운데 CCUS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커지는 상황 
    ○최근 EU(독일/영국),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들은 탄소중립 전략 기술로서 CCUS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큰 폭으로 강화, 민간 차원의 투자도 확대
    ○반면 ‘21년 7월 500개 국제 시민단체들은 미국, 캐나다 정부에 CCUS 사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의 중단을 요구하는 공개서한 전달

    이처럼 CCUS에 대한 엇갈린 움직임이 나타나는 바, 찬반론의 주요 근거를 바탕으로 CCUS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
               [주요 국제기관에서 바라본 CCUS에 대한 긍정적 vs. 부정적 시각]




    긍정적 시각

    (IEA, IPCC 등)


    부정적 시각

    (CIEL, IPS, Global Witness 등)



      ►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CUS는 필수불가결한 수단
          (IEA, CCUS의 감축기여도 18%)
      ► 산업 부문의 탈탄소화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전략적 가치
          제공, 청정수소(그린/블루수소) 생산은
          필수
      ►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설비들을
          단기간에 좌초자산으로 만들지 않으며
          발전∙산업의 탄소중립 연착륙에 기여
      ► CCUS의 대규모 상용화를 위해서는
          천문학적 비용이 수반되는 데 비해
          전세계 CO2 배출량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감축하는 데에는 한계 존재
      ► 기존 화석연료의 추가 개발이나 수명
          연장, 신규 착공의 근거로 활용되어
          오히려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지연
      ► 포집된 CO2의 운송 및 저장에 따르는
          다양한 환경오염(지하수, 토양 등)이나
          안전사고의 리스크 존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CCUS의 역할은 지역∙국가별 여건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경제∙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최적의 감축수단 조합 측면에서 결정 
    ○ 정부와 산업계는 CCUS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기술의 현실적인 적용가능성, 유용성과 한계를 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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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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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ESG에 적극적인 이유

    • 날짜2022.07.07
    • 글쓴이민세주

    애플이 세계 최초로 기업가치 3조 달러를 기록하며 기업 역사의 신기록을 달성한 배경에는 이해관계자를 중시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온 현 CEO 팀 쿡의 리더십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애플은 그동안 어떤 ESG 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왜 팀 쿡 현 CEO는 ESG에 적극적인지 기업 정체성과 차별화, 리스크 대응, CEO 역량의 4가지 측면에서 그 이유를 분석해보고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1. 세계 최고기업이 된 애플
    2. 애플의 ESG 주요 전략
    ①(E) 환경 측면
    ②(S) 공급망, 지역사회 측면
    ③(G) 거버넌스, 다양성 측면
    3. 애플은 왜 ESG에 적극적인가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높은 기업으로 기업 역사에 신기록 작성 중인 애플
    ○ 이 놀라운 성과의 배경에는 이해관계자를 중시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온 現 CEO 팀 쿡(Tim Cook)의 리더십이 중요하게 작용
    ○ 그의 리더십 하에서 애플이 약 11년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의 전략을 어떠한 방식으로 추진해 왔는지 살펴보고자 함

    (E 측면) 기후변화 문제 해결 동참, 친환경재료 사용 및 지구 자원 보호 추진
    ○ 적극적으로 재생에너지에 투자하여 2030년까지 공급망의 탄소중립 달성 계획, 재활용 소재 사용을 꾸준히 확대함으로써 제품의 탄소발자국을 줄여 나감

    (S 측면) 공급망의 사회적 책임 강화, 접근성 제고 및 지역사회와 공생 노력
    ○ 모든 공급사에 엄격한 사회책임 기준의 권고 및 지속적인 평가로 문제를 개선 중이며, 제품과 소프트웨어에 접근성 보조기술 제공

    (G 측면)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성과 접근가능성 제고에 적극적
    ○ 경영진 평가보상에 ESG 경영성과를 반영 중이며, 다양성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인재 영입과 미래인재 육성 이니셔티브 추진

    4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애플이 ESG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
    ① 기업 정체성: ESG와 지속가능성은 창업 때부터 이어져 온 ‘디자인 회사’라는 정체성에 부합하는 자연스러운 목표
    ② 차별화 포인트: 지속가능성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추격에 대응할 돌파구로서 경쟁우위 차별화의 포인트이자 새로운 경쟁의 룰로 선택했을 가능성
    ③ 리스크 선제 대응: 애플을 고질적으로 괴롭혀 온 ESG 리스크 요인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따른 정면돌파 선택
    ④ CEO의 전문성: ESG는 공급망 관리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이슈 

    애플 사례를 통해 회사 고유의 DNA와 ESG 전략 연계의 중요성 및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를 ESG로 삼아 경쟁우위 확보가 가능함을 알 수 있음
    ○ ESG 경영을 회사 아킬레스건의 극복 기회로 활용하고, CEO의 경력과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추진해야 빠르게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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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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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경영 시대, 기업 공익재단의 새로운 역할 -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체인지 메이커

    • 날짜2022.06.24
    • 글쓴이류희숙

    코로나 이후 기업이 지역사회와 국가가 당면한 사회과제를 찾아내고 해법을 제시하는 사회혁신을 기대하는 이해관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모기업의 지속가능비전과 사회혁신 테마를 연결하고 있는 10여개의 글로벌 기업재단의 사례를 통해 글로벌 ESG 경영 트렌드 속에서 기업재단의 역할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목차]
    1. 검토 배경 
    2. 기업 사회혁신·기업재단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 
    3. 글로벌 선진 기업재단 사례
    4. 기업공익재단의 베스트 프랙티스
    5. 종합

    [Executive Summary]
    코로나 이후 기업의 사회혁신에 대한 역할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공익재단도 기업 사회공헌의 보조 역할에서 확장, 고유의 차별화된 새로운 역할 기대   
    ○ 기업은 E(환경), G(거버넌스)에 집중하되, S(사회) 영역 중 지역사회와 국가가 당면한 사회과제를 찾아내어 해결하는 사회혁신 영역에서 기업 공익재단의 주도적 역할 수행 필요
    ○ 사회혁신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적용 및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로 상호작용을 통한 해법 도출의 측면에서 기업과 사회를 연계하는 기업 공익재단의 역할 중요

    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공익재단의 사업 규모 확대, 지원 프로세스의 효율화, 지역사회 집중, 공공부문과의 협력 확대 등 긍정적인 트렌드가 나타남
    ○ 기업과 기업재단이 주도하는 사회혁신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기존의 CSR 개념으로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N-GO·공공부문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회에 축적되는 자산
    ○ 기업재단의 혁신에 대해 주목하게 되면서 재단의 프로그램 측면을 비롯한 관리, 재정운영, 조직구조에 대한 혁신의 필요성이 제기

    BMW재단, IBM재단 등 글로벌 기업의 재단들은 모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사회혁신 테마를 연결하여 차별화된 사회혁신 추진
    ○ 모기업의 기반을 토대로 활용하여 사회혁신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되 유망한 아이디어들을 도출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실무 경험을 자원봉사에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의 역량 확장
    ○ UN SDGs와 연계한 중장기 목표 설정, 3년 이상의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지원, 협력 기관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생할 수 있는 모델 지향

    향후 기업재단은 글로벌 ESG 경영 트렌드를 반영하여 사회적 니즈에 대한 충족을 위해 혁신적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 실천 프로세스 정립 등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함
    ○ 기업재단은 정부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나 고유의 차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센싱’, 지식·사례·성과를 공유하는 협력의 ‘허브’, 다양한 해법을 시도하는 ‘실험실’이 될 수 있어야 함
    ○ 또한, 기업가적 사고를 공익사업에 적용하여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통해 기업재단으로서 사회적인 신뢰를 얻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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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소재 패러독스 - LCA 역풍을 우려하는 자동차 경량소재

    • 날짜2022.06.08
    • 글쓴이박수항

    차량 운행 과정에 탄소배출이 집중된 내연기관차 시대, 기업들은 연비상승에 도움이 되는 경량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규정하고 홍보해왔다. 하지만 범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진체계 하에서 자동차 산업의 환경 규제 방향은 제조단계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친환경차의 대명사인 전기차 시대,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경량소재 산업에 미칠 영향과 해당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짚어본다.

    [목차]
    1. 전기차 시대, 환경영향 평가 기준의 진화  
    2.  LCA 역풍을 우려하는 경량소재
    3. 주요 경량소재 및 기업의 대응방향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全 Life Cycle 탄소배출량 중 제조단계에 약 60% 배출량이 집중되는 전기차
    ○ 내연기관차는 탄소배출량의 75%가 운행단계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연비규제를 통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유도해 왔음
    ○ 반면, 전기차는 운행단계의 탄소배출량이 0%지만 배터리 무게보상을 위한 경량소재 채용 확대 등으로 인해 제조단계에서의 탄소배출량 비중이 부각

    EU 등 주요국은 자동차 탄소 배출량에 따른 LCA 기준의 규제 도입에 대해 검토 중에 있는데, 제조단계 탄소배출량이 많은 경량소재에 불리할 가능성 
    ○ 알루미늄, CFRP 등 대표적인 경량소재는 제조 단계에서 범용 소재인 철강에 대비하여 4~18배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평가 

    경량소재 기업들은 탄소배출을 저감할 돌파구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으며, 접근 방향은 크게 ① 재생에너지 도입, ② 재활용 원료 비중 확대, ③ 혁신공정 개발로 분류
    ① [재생에너지] 주요 설비와 공정을 유지하면서 단기적/직관적인 대응이 가능하고, 수요 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계약요건으로 요구하는 사례 증가
    ② [재활용 원료] 신제품 대비 약 80% 이상의 탄소 저감이 가능하나 현재 일정 수준의 품질 저하를 수반하는 ‘Cascade Recycling’이 주를 이루고 있어 고품질 소재로 순환사용(Closed-loop Recycling) 확대 여부가 관건
    ③ [혁신공정] 탄소배출이 집중되어 있는 공정을 개발 및 대체하여 전체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알루미늄을 중심으로 진행 중

    산업 차원의 단기적 탄소저감 성과 확보는 쉽지 않을 것이나, 적극적인 구조 변화를 도모하는 상위기업 등을 중심으로 양극화 확대 가능
    ○ 재생에너지 확대와 대규모 투자 수반에 따른 경제성 확보, 공급망 재편, 재활용 원료 확보 등 구조적인 이슈에 대한 선결이 필요
    ○ 일부 상위 기업들은 저탄소 소재의 프리미엄 선점을 위해 설비 재편, 저탄소 브랜드 론칭 등 적극적으로 대응 추진 중

    원료소재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소재 및 부품 산업의 구조를 고려하여 가공단계에서의 저탄소 경쟁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철강은 저탄소 소재로서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경량화 솔루션에서도 추가적인 경쟁력 제고 노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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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방식의 하이브리드 시대, 원격 리더십이 부상한다

    • 날짜2022.05.27
    • 글쓴이조성일

    코로나19와 더불어 4차산업혁명, 긱 이코노미(Gig Economy) 확산 등의 영향으로 일하는 방식이 전통적인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일하는 방식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이와 연관된 다른 분야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영역이 바로 리더십이다. 대면 상황을 전제로 한 리더십이 과연 비대면 상황에서도 동일하게 효과를 발휘할 것인가라는 의문에서 원격 리더십의 개념이 탄생했고, 이것이 최근 상황과 맞물려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원격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Executive Summary]
    ○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일하는 방식이 확산
    - 대면과 비대면 일하는 방식이 공존함에 따라, 비대면 상황에서 리더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원격 리더십 개념이 부상
    ○ 일반적으로 원격 리더십은 ‘구성원과 지속적인 대면접촉이 없는 비대면 상황에서 구성원의 성과를 관리하고 소속감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리더의 자질’로 정의 
    - 케빈 아이켄베리와 웨인 터멜은 원격 리더십 모델을 제시하며, 원격 리더십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IT 기반의 소통 스킬이라고 강조
    ○ 원격 리더십은 기존 서번트 및 공유 리더십 등 기존 리더십과 비교 시 다른 특징이 존재하지만 근본은 리더십임
    - 테크놀로지 역량만 있고 리더십 역량이 없다면 원격 리더십이 발휘되기 힘듦
    - 따라서, 원격 리더십을 잘 발휘하기 위해서는 리더십 역량이 기본이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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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철강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기회 및 진출 전략

    • 날짜2022.04.12
    • 글쓴이김용식

    인도는 태양광과 풍력의 높은 매력도를 기반으로 ’30년 재생에너지 500GW 설비용량을 목표로 하면서 개도국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제시하고 있다. 

    인도 기업들은 정부의 목표에 발맞춰 공격적으로 재생에너지 투자를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국부펀드와 다국적 기업들도 FDI와 M&A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인도 재생에너지는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 정부의 공격적 확장 정책과 지원 등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가 발생
     • 모디 정부는 ’30년 재생에너지 설비생산용량은 500MW, 재생에너지 비중 50% 이상 확대라는 공격적 목표 제시   
        - ‘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설비 각각 180GW와 80GW 증설이 필요하며 이에 발맞춰 업체들의 설비 능력 확대가
          본격화될 것   
     • 국부펀드와 다국적 기업들은 인도 재생에너지 기업들에 대한 M&A와 FDI 확대 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음     
        - ’21.4월~9월까지 10.3억 달러(‘20.4월~’21.3월 7.8억 달러)의 FDI 유입, 고성장 시장인 태양광 부문 기업 M&A
          시장 활성화

    ▷ 재생에너지는 ’20년 이후 태양광과 풍력 중심으로 전환 중이며 그린수소도 본격화 할 예정
     • 입지 우위: 열대 기후 지대로 태양광 발전이 유리하며 데칸고원 중심 서남부 지대의 풍력 발전 가능성 높음   
        -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사막지대 및 풍량이 적정한 남부와 서부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지대를 중심으로
          설비 능력 확장 중
        - 풍력은 터빈 제조 제조능력이 우수한 것이 장점인 반면 태양광은 웨이퍼와 실리콘 등 주요 원재료
          수입의존도가 높은 것이 한계   
     • 수소: 2.17 그린수소정책 발표로 글로벌 수소 생산 및 수출기지로 육성     
        - 정부 정책 발표 이후 업체들의 그린수소 생산 전략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 확대가 본격화될 것

    ▷ 재생에너지 사업분야 진출을 고려 중인 기업들의 고려 사항 
      • 인도 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다양한 사업기회를 포착하기 위한 진출 전략 수립 필요  
        - 태양광 셀과 모듈 생산 기지 구축을 위한 PLI 제도 등을 적극 이용하고 재생에너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태계 구축 기회로 활용  
      • 진입 전략: 단독보다는 합작, 풍력과 태양광 진출과 더불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지로 인도 공략     
         - 현지 파트너를 활용할 수 있는 합작진출을 우선 검토하고 태양광과 풍력 발전 잠재성이 큰 타밀나두,
           구자라트 주를 우선 검토. 동 지역은 재생에너지 능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사업 추진: 현지 정부 정책 및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점진적 확대해가는 것이 중요  
        - 주 정부의 생산 단가 인하 압력 리스크 존재.  주정부와 신뢰관계 구축이 필수이며 시장선점을 위한 초기
          대규모 투자에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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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의 LNG 역할

    • 날짜2022.03.23
    • 글쓴이장기윤

    지구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2050년을 기점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국가별로 마련 중에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에너지 부문의 감축노력은 고탄소 화석연료에서 탈탄소 청정에너지 전환과정에서 LNG 역할이 기대된다. LNG는 상대적으로 청정하고 안정된 활용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제로 사회로 나아가는 브릿지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1. 검토 배경 
    2.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의 LNG 역할
    3. LNG 수요전망
    4. LNG 기업 동향 및 추진계획
    5. LNG 역할의 시사점

    [Executive Summary]
    ‘20년 하반기부터 美, EU, 日, 韓 등 주요국은 미래사회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핵심 아젠다로 탄소중립을 채택하여 후속조치를 마련 중임

    이에 UN 기후변화협약을 바탕으로 국가별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자국 현실에 맞는 온실가스 저감계획과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여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준비 중임
    ○ 탄소중립 이행과정에서 화석연료이지만 물량이 풍부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되며 산업차원의 밸류체인이 구축된 LNG 역할 점검이 필요한 상황 
    ○ 특히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경제성 있는 저감기술이 현재까지 미흡한 상황이므로 수소(H2), 핵융합 등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과정에 있어 LNG의 중요성 점검 필요

    국내외 LNG 수요 전망을 보면 국제적으로는 ‘30년까지 ‘20년 대비 14.6%,  국내적으로는 15.0%~2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동남아 등 신흥국의 석탄발전 대체수요와 더불어 EU 등 선진국의 산업부문 고탄소 연∙원료의 LNG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요인 상존(국내도 동일 요인 작용 전망)  
    ○ 한편 LNG 공급에 있어 ESG의 화석연료 투자축소 요구에 따른 생산차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개발 프로젝트 지연, 공급망 차질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가격 고공행진 등의 시장 및 지정학적 이슈가 LNG 시장 변동성을 높이는 상황

    국내외 LNG 기업 동향 및 대응 방향은 다음과 같이 요약됨
    ○ 해외 LNG 기업의 경우 LNG 사업 양적확대, 수소(H2) 사업과 연계, 그리고 신사업 발굴 및 탄소포집∙저장(CCS)을 병행*
    * JERA(일본), RWE(독일), Mitsui(일본), BP(영국), Total(프랑스), Shell(네덜란드) 등
    ○ 한국 LNG 기업의 경우 LNG 저장탱크 등 인프라 구축, 제3자 재판매가 금지되는 자가용 목적의 직도입 확대, 수소사업 연계 추진* 
    * 한국가스공사, SK, GS 등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LNG 역할은 다음의 시사점을 도출함
    ○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가별 저감목표와 후속조치는 지속적으로 강화될 전망이며, 특히 에너지 부문에 있어 LNG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EU와 한국은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에 LNG를 포함시켜, 친환경 에너지로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의 역할 부여
    ○ 이에 발전산업계는 ① 경제성 있는 LNG 물량확보와 이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 수행, ② LNG 터미널 등의 인프라 구축으로 밸류체인 형성, ③ 가격 변동성을 헤징할 수 있는 다양한 가격결정방식 활용 등 필요
    ○ 또한 정부는 국내 LNG 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업계와의 협력를 도모하고, 이때 요구되는 규제완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조속한 추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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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
    • 환경

    한국형(K)-RE100 제도 시행 1년, 성과와 시사점

    • 날짜2022.03.10
    • 글쓴이조윤택

    기업들의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활용 필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정부는 K-RE100(Renewable Energy 100%) 제도를 도입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수급 및 가격적인 측면에서 주요국 대비 열위에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K-RE100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들여다보자.

    [목차]
    1. 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요구 확대
    2. K-RE100 제도 도입 및 참여 현황
    3. K-RE100 제도에 대한 평가
    4.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2021년 정부는 K-RE100 (Renewable Energy 100%)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 중
    ○ 고객사뿐만 아니라 정부, 투자/평가기관, NGO 등에서도 재생에너지 활용 요구
    ○ 대부분 국가에서는 민간이 진행하나,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위인 우리나라는 정부 주도하 제도를 도입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

    그동안 국내 전력 시장에서는 재생에너지만을 별도로 구매할 수 없었는데,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와 REC* 구매, 전력구매계약(PPA**) 제도를 도입
    *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 Power Purchase Agreement
    ○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에 비해 새로운 제도 활용 및 K-RE100 참여는 저조했는데, 중소기업과 공기업을 중심으로 74개社가 K-RE100에 가입(’21.末)
    ○ 대부분 기업은 전기 요금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는 녹색 프리미엄을 활용
    ○ REC 거래는 총 30건이 진행되었는데 녹색 프리미엄 판매량의 0.3%에 불과한 물량이었으며, 제3자 PPA 체결 사례는 없음

    주요 기업들은 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먼저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재생에너지 가격이 비싸고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기인
    ○ 현실적으로 자가 재생 발전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부지가 한정되어 있어, 우선 가격이 저렴한 녹색 프리미엄 제도를 활용하고 다른 조달 수단은 관망
    ○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은 직접 PPA 방식을 기대하나, 현시점에서는 비용 대비 효익이 적어 단기간 내 활용은 어려운 상황

    재생에너지 신규 수요 창출 및 산업계 친환경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 많은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요구
    ○ 녹색 프리미엄 재원의 활용처 명확화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연계되는 재생에너지 발전원의 확대 필요
    ○ 온실가스 감축 비용을 이중으로 지출하고 있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투자 및 비용 체계를 설계하고 추진
    · 전력 多소비 기업은 전기 구매에 따른 온실가스 간접 배출량에 대해 보고∙감축 의무가 있으며, 동시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기후 환경 요금(전기 요금)을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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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철강
    • 마케팅/통상

    마케팅 대전환기, 위기와 기회

    • 날짜2022.02.28
    • 글쓴이정이선

    기술발달의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며 마케팅의 전략과 방식도 최근 몇 년간 급변하고 있다. 
    기술의 혁신에 따른 마케팅의 새로운 전략 방향과 적용 방안을 살펴본다. 그리고 변하지 않을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고자 한다.

    [목차]
    1. 패러다임의 전환기 
    - 위기에 처한 전통 마케팅
    2. 격변하는 기술, 변화하는 시장
    - 마케팅의 새로운 기회 
    3. 마케팅에 대한 불변의 사실 
    - 소비자와 브랜드의 본질

    [Executive Summary]
    마케팅은 최근 몇 년 동안 훨씬 더 데이터 중심적이고 실시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급변하였음
    ○ 현재 AI • IoT • 블록체인 등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과 전례 없는 팬데믹으로 소비자를 둘러싼 환경이 격변함에 따라 마케팅 역할에 대한 변화 요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음
    ○ 패러다임이 변하는 시기에 기업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야 함

    격변하는 기술이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옴에 따라 마케팅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새로운 기회가 열림
    ○ 인공지능(AI)은 마케팅의 모든 단계를 더욱 정교화하였으며, 개인 고객별로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도록 함
    ○ 머신러닝은 복잡한 예측과 의사결정을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이미지 인식, 문자 해독, 고객 분류 등을 함으로써 고객들이 마케팅 프로모션이나 자극에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할 수 있음
    ○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과 다른 마케팅 기회를 창출하는데, 가상현실 기술을 통하여 고객들은 브랜드 경험의 영역에서 비용이나 공간, 이동 거리의 제약 없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음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실제와 가상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하여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경험을 보다 풍성하게 제공하는데, 스마트폰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하여 체험마케팅 등을 진행할 수 있음
    ○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시대에 거래의 검증이나 증명 등과 같이 투명성과 정확성이 요구되는 마케팅 분야에서 활용될 기회가 열려 있음

    새로운 자극들과 변화가 많아진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오히려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를 보임 
    ○ 소비자의 충성도(loyalty)는 소비자 마음속에 자리잡은 브랜드가 있다는 의미로, 시대가 변하여도 고객의 충성도를 이끌어 내는 일은 기업에게 매우 중요함
    ○ 사회와 환경에 대한 기여를 하면서 기업의 본업을 성장시키는 브랜드에 소비자들은 변하지 않는 신뢰를 보낼 것이며, 기업은 이러한 신뢰와 친밀감을 기반한 소통을 통해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브랜드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고객과 궁극의 관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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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인사조직

    일의 미래, 체질 개선을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

    • 날짜2022.02.09
    • 글쓴이조성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다양한 기술발전으로 기업에서의 일의 성격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사라지는 업무가 있는 대신 새로운 업무도 발생했고, 사람들도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배워야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 근무 대신 재택근무라는 일하는 장소에 대한 개념도 확장되었다. 특히, 디지털화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기계는 인간의 업무를 점차 대신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앞으로 전개될 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Executive Summary]
    ○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다양한 기술발전으로 기업에서 하는 일의 성격도 많은 변화 중
    - 생각하는 기계(인공지능)를 활용하여 통합된 업무 영역에서 함께 작업함을 의미하는 휴머신(Humachine = Human +
    Machine)이 부상 
    ○ 일의 변화는 단순히 일 자체만의 변화를 의미한다기보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의미 
    - 일하는 방식의 프레임은 일(work), 일꾼(workforce) 및 일터(workplace)로 구성
    • 일(Work) : 경영환경 변화에 맞는 새로운 역할, 디지털 관련 새로운 업무 등 탄생
    • 일꾼(Workforce) : 일을 수행하기 위한 스킬(skill) 개발에 초점
    • 일터(Workplace) : 사무실 및 재택 근무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Hybrid) 방식 활성화
    ○ 조직의 체질 개선으로 일의 미래를 대비해야 함
    - 미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합한 변혁(Transformation)을 통해 기업의 체질 개선이 필수적이며, 일의 본질,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맞는 체질을 민첩하게 갖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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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경영
    • 경영일반

    일본 기업의 ESG 경영 트렌드

    • 날짜2022.01.26
    • 글쓴이류희숙

    일본 정부는 경제산업성 주도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기후변화, 사회문제에 관심이 높은 ‘SDG Native’ 세대의 등장도 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기업 고유의 환경비전 수립, 다양성을 포용하는 조직문화, ESG위원회 설치로 주목받고 있는 ESG 경영 우수 기업의 사례를 분석해보자.

    [목차]
    1. 검토 배경 
    2. Environment: 탈탄소 사회를 위한 환경 비전 실현
    3. Society: 차별화된 사회 공헌 & 다양성의 포용
    4. Governance: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위원회 운영
    5. 시사점

    [Executive Summary]
    일본은 ‘12년부터 ‘일본 재흥 전략’의 일환으로 기업 지배 구조 및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인센티브에 대해 기업에 제안해 왔음
    ○ 정부가 권고하는 기업지배구조, 기업과 투자자의 대화에 대한 제안은 물론 환경사회문제에 적극 참여하려는 ‘SDG Native’ 세대의 등장도 기업의 ESG 경영 강화의 요건이 되고 있음
    ○ 경제산업성 주도 SDGs/ESG 투자연구회, 기업지배구조연구회, SX(Sustainability Transformation) 연구회에서 논의된 우수 기업들의 ESG 경영 사례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Environment) 일본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부응하여 기업들도 ‘업’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 비전’을 별도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음
    ○ 시미즈건설은 탈탄소, 자원 순환, 자연 공생의 환경 비전을 발표하고, ‘30년까지 회사가 5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건물에 대한 재생 에너지 100% 도입을 목표함
    ○ 스미토모화학은 기후변화 대응,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54개 제품군을 ‘Sumika Sustainable Solutions’로 지정, 인증 절차를 수립하고 해당 제품 매출 확대 실현

    (Society) 기업 고유의 기술·제품을 활용한 사회 공헌, 뉴노멀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업무 혁신, 다양성·포용적인 문화 조성
    ○ 정보통신회사인 NEC는 회사가 보유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고령자들이 자가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발함 
    ○ 일본 경제산업성과 도쿄증권거래소는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성 행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여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있음

    (Governance) ESG 경영을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 관점에서 인식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운영하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음
    ○ KAO, Ajinomoto,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 등은 이사회 내에 지명위원회, 보수위원회, 감사위원회와 동등한 수준으로 ESG위원회를 두고 지속가능성 측면의 기업 경영과 ESG 목표 달성을 감독하고 있음

    일본 기업들은 중장기 비즈니스 성장과 ESG 경영을 동기화하고 있으며 투자자·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성과에 대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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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디아 플러스] vol.110
    • 산업
    • 산업일반

    청정수소 생태계, 산업용 수소와 산업 간 협력 모델 주목

    • 날짜2022.01.20
    • 글쓴이김영훈

    청정수소 생태계가 산업, 운송, 발전용을 중심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그 중 산업용 수소는 향후 10년 동안 시장, 전략, 정책적 차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수요로 철강, 정유, 석유화학, 시멘트, 산업용 가열로 등 탄소다배출 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개발되고 있다. 산업용 수소의 잠재 수요처와 수요개발을 위한 산업 간 협력모델의 사례를 살펴보자.

    [목차]
    1. 청정수소 생태계 부상
    2. 산업용 수소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3. 산업용 청정수소의 잠재 수요처
    4.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언

    [Executive Summary]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과 함께 수소 수요처가 산업용에서 운송 및 발전용까지 확대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될 전망
    ○ 글로벌 청정수소 프로젝트는 ‘20년까지 228개 발표되었는데 ‘21년에는 522개로 확대되고 있으며 프로젝트 규모도 대형화 추세

    산업용 수소는 향후 10년 동안 발생될 청정수소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전략 및 정책적 측면에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주목 필요
    ○ 첫째, 산업용 수소는 기존에 사용되던 그레이수소가 청정수소로 전환되는 수요를 포함하고 있어 신규수요 중심인 운송 및 발전용보다 시장성이 우수
    ○ 둘째, 산업용 수소는 수요 개발 과정에서 운송 및 발전용과 시너지가 가능하며 한국과 같이 제조업이 강한 국가에서는 전략적으로 활용 용이
    ○ 셋째, 산업용 수소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경쟁과 협력이 불가피하며 이를 조율하기 위한 효율적인 산업 정책이 필요

    산업용 청정수소는 탄소 다배출 5대 산업(철강, 정유, 석유화학, 시멘트, 산업용 가열로)이 친환경 연원료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활용 예상 
    ○ [철강] 전통적인 고로 방식 제철 공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수소환원제철 공정을 도입하면서 탄소 96% 감축 및 수소 활용
    ○ [정유] 기존 탈황 공정에서 사용되던 수소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신사업으로 친환경 대체연료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소 활용 
    ○ [석유화학] 원유정제 납사 대신 바이오 납사 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화학제품 생산, 바이오 납사 분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청정수소를 공정용으로 활용 
    ○ [시멘트] 탄소 감축을 위해 석회석 소성로의 연료인 유연탄을 대체, 폐합성수지를 기저 연료로 하되 수소 및 암모니아를 보조 연료로 검토
    ○ [산업용 가열로] 1,000℃ 이상의 고온 가열로를 사용하는 뿌리산업에서 친환경 연료로 수소 또는 암모니아 활용

    산업용 청정수소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5대 산업별 수소 로드맵을 적극 반영하되 산업 간 협력모델을 적극 개발하여 추진 필요
    ○ 유럽에서는 재생 에너지, 청정수소, 이산화탄소, 합성 연료 등 청정수소 全밸류체인에 속한 업체들이 각 사의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청정수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실증사업을 추진(WESTKÜSTE 100)
    ○ 밸류체인 통합을 통한 협력모델 외에 산업용 대체연료(수소 및 암모니아) 등 다수 산업(철강·시멘트·유리·발전 등)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공동 으로 발굴하고 실증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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