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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철강 유통구조와 상사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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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철강상사의 통합과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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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철강상사의 분리·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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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계열 코일센터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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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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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유통은 대부분의 거래에 상사가 개입한다는 점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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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의 직접판매는 5% 내외에 불과하며, 사전에 주문량이 결정되는 거래인 ‘히모츠키’, Spot성 거래인 ‘미세우리’는 모두 상사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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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거래를 중개하고, 강재의 가공기능 (코일센터)을 통해 생산 Timing의 차이를 조정하는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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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지속된 일본 철강시장 불황으로 철강사, 철강상사, 코일센터 등 철강관련 업체의 구조재편 노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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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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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JFE Holdings의 출범을 계기로 철강사의 재편이 시작되어 현재는 일본제철(신일철주금에서 사명 변경), JFE Holdings, 고베제강의 3대 고로社 체제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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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강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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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사의 재편과 궤를 같이하여 철강상사도 합종연횡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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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종합상사(이토추, 미쓰비시, 스미토모, 미쓰이, 마루베니)의 철강 부문은 이토추마루베니 철강, 메탈원, 스미토모상사, 미쓰이물산의 4강 체제 (철강전문상사 2, 종합상사 철강부문 2)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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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系 상사는 철강사의 재편에 부응하여 경영통합을 추진하여 일철물산 (NSC계), JFE상사(JFE계)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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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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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철강상사들은 자사를 대표하는 대형 코일센터를 중심으로 집약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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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추마루베니 철강의 베니추코일센터 홀딩스(Benichu Coil Center Holdings), 메탈원의 메탈원서비스센터 홀딩스(Metal One Service Center Holdings), 스미토모상사의 서밋스틸(Summit Steel), 일철물산의 NSM 코일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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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일센터들도 구조재편을 통해 대형화 추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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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일센터도 경쟁력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과잉설비의 자율적인 조정 유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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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복합가공 등 서비스 향상을 통해 개별 코일센터 차원의 경쟁력 제고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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