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로서 철강은 친환경 건설, 신모빌리티, 그린 에너지 인프라 공급에 있어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소재로 거듭날 것이며, 이 모든 변화는 세계 경제활동의 75%를 상회하는 도시 발전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소 기반의 그린철강의 공급과 전 밸류체인에 걸친 순환성(recyclability)을 기반으로 철강은 미래에도 가장 지속가능한 소재로 인류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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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and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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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pandemic landscape of the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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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uture of urban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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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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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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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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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uture of steelmaking technology and raw material requi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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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Vision and agenda for a sustainable and resilient global steel industry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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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데믹 이후의 패러다임 (Post-pandemic landscape of the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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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메가트렌드는 미래 사회∙경제에 지속적인 빅 체인지를 유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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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경제∙산업구조 변화를 넘어 글로벌 기술패권과 역학관계 변화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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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혁신기술은 소재와 에너지를 클린화하고 재순환해 탈탄소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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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변화) 고령화, 신세대의 사회내 경제적 영향력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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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리밸런싱) 글로벌 공급망, 탄소가격시스템, 교역구조 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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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트렌드는 도시/모빌리티 진화를 통해 미래 철강산업의 구조변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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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시발전의 미래 (Future of urban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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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진화는 에너지, 인프라, 모빌리티 허브로서 저탄소 기조가 강화되면서 그린건축, 분산전원, 친환경모빌리티 중심의 미래 철강수요의 양적/질적 변화의 모멘텀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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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친환경 니즈 강화, 디지털 3D 기술, 친환경 합성소재 수요 증가, 철강수요 메인 드라이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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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친환경/편의/안전 니즈, UAM(urban air mobility), Hyperloop/퍼스널 모빌리티 신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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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산전원의 집적화, 신재생에너지/수소 생태계 인프라 창출로 철강 수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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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철강기술의 미래 (Future of steelmaking technology & metallic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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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기술발전은 가속화되면서 현재 주류 제법들이 대체, 전환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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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 탄소중립 경로: 프로세스 최적화(~’30) → 탄소감축 가속화(~’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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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 미래 경쟁우위는 연원료 저가소싱과 에너지효율 설비 확보에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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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기반의 청정 철강제법 전환으로 철원 밸런스도 중장기적으로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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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철 수요는 감소세로 전환 반면, 철스크랩과 직접환원철 수요는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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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경제와 지정학적 재편에 대응해 철강재의 안정적 공급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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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내 포함 전후방 Value Chain에서 자원순환성(circularity) 확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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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지경학적 변화를 뛰어넘어 미래 안정적인 철강 공급망 유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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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지털전환 확산으로 철강 제조(자동화 → 디지털 트윈) 및 철강 Biz. 프로세스 (마케팅, 물류 등 실제업무의 가상화)에도 혁신적으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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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전과 아젠다 (Vision and agenda for global steel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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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미래 철강산업은 친환경소재를 제공해 인류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야 하며 비전 달성을 위해 4대 분야의 노력을 경주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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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Growing along the market, ② Material solution provider, ③ Smart & digital manufacturer, ④ Carbon neutral eco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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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철강산업 미래상) 제로에너지 빌딩, 그린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미래 도시에서 필요한 자원순환적이고 친환경적인 철강 소재의 중요성은 미래에도 계속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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