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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토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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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 사회혁신·기업재단에 대한 최근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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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로벌 선진 기업재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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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공익재단의 베스트 프랙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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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종합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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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기업의 사회혁신에 대한 역할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공익재단도 기업 사회공헌의 보조 역할에서 확장, 고유의 차별화된 새로운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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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E(환경), G(거버넌스)에 집중하되, S(사회) 영역 중 지역사회와 국가가 당면한 사회과제를 찾아내어 해결하는 사회혁신 영역에서 기업 공익재단의 주도적 역할 수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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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적용 및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로 상호작용을 통한 해법 도출의 측면에서 기업과 사회를 연계하는 기업 공익재단의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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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상황에서 공익재단의 사업 규모 확대, 지원 프로세스의 효율화, 지역사회 집중, 공공부문과의 협력 확대 등 긍정적인 트렌드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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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기업재단이 주도하는 사회혁신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기존의 CSR 개념으로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고, N-GO·공공부문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회에 축적되는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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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단의 혁신에 대해 주목하게 되면서 재단의 프로그램 측면을 비롯한 관리, 재정운영, 조직구조에 대한 혁신의 필요성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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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재단, IBM재단 등 글로벌 기업의 재단들은 모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비전과 사회혁신 테마를 연결하여 차별화된 사회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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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의 기반을 토대로 활용하여 사회혁신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되 유망한 아이디어들을 도출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실무 경험을 자원봉사에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십의 역량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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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DGs와 연계한 중장기 목표 설정, 3년 이상의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지원, 협력 기관의 역량강화를 통해 자생할 수 있는 모델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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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기업재단은 글로벌 ESG 경영 트렌드를 반영하여 사회적 니즈에 대한 충족을 위해 혁신적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사업 실천 프로세스 정립 등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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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단은 정부 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나 고유의 차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센싱’, 지식·사례·성과를 공유하는 협력의 ‘허브’, 다양한 해법을 시도하는 ‘실험실’이 될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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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가적 사고를 공익사업에 적용하여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통해 기업재단으로서 사회적인 신뢰를 얻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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