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최근 ESG 동향을 기반으로 '23년 ESG 트렌드를 예측해봄으로서 기업이 '실질적 ESG 시대'의 서막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지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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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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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로벌 ESG 공시 표준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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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급망 ESG 리스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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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즈니스의 친환경 수준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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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SG 관련 분쟁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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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SG Washing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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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사회의 실질적 역할과 책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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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SG 혁신을 통한 기업의 실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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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후변화 Loss & Damage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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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Next Carbon 이슈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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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ocial’의 중요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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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종합 및 시사점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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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는 정부와 투자자를 중심으로 ESG 관련 규제가 가속됨에 따라 기업의 ESG 수준에 대한 객관적 식별 및 평가가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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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표준화 대비) ESG 이행 체계 마련 과정과 적용 로직에 대한 관리, Peer Group 수준을 감안한 상대적 성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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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ESG 리스크 대비) 협력사 특성과 관계별 ESG 리스크 노출도에 대한 관리와 상품 全 생애 주기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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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친환경 수준 식별) EU 택소노미 공시 본격화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ESG의 통합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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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관련 분쟁 경계) ESG 관련 소송에 대한 Litigation Funding Firm의 참여 증가, ESG에 우호적인 법원 선례 축적 등 원고에 유리한 ESG 분쟁 환경이 형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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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질적 ESG 성과 창출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ESG의 내실 확보가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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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Washing 모니터링 강화) ‘에너지’ 중심에서 ‘소비 행동 관련 정보’로 그린워싱의 적용 범위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ESG 워싱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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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의 실질적 역할과 책임 강조) ESG위원회의 실효성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관심과 모니터링이 증가함에 따라 이사회의 실질적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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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혁신을 통한 기업의 실익 추구) ESG 기반 기술 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ESG 기반 기술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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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관리 영역도 탄소 중심의 접근에서 Next Carbon 이슈, 소셜 이슈, 물리적 리스크 대응 등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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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Loss & Damage 주목) 기후변화 심화에 따라 기업의 물리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기업 자산 및 사업장 대비책 마련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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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Carbon 이슈 제기) 생물다양성 리스크에 대한 사업적 대응과 적응, Water Risk 관리 등 탄소 외 환경 이슈가 부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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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의 중요성 부상) 환경 영역 주도의 책임 투자가 사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비즈니스 연계 소셜 이슈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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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ESG의 변곡점으로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바, 기업은 단기적인 점수가 아닌 장기적인 실력을 쌓는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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